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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포켓몬스터 9세대 신작 스칼렛/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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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인 2022년 12월, 포켓몬스터의 신작인 스칼렛/바이올렛 타이틀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출시예정인 해당 포켓몬스터 신작은 1달전 출시된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과 비슷한 오픈월드로 제작되는 중이라고한다. 

 

해당 정보는 한국시간으로 2022년 2월 27일 밤 11시, 포켓몬 신작 발표회인 '포켓몬 프레젠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으며, 세미오픈월드인 아르세우스보다도 더 높은 자유도의 '심리스 오픈월드'로 구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틀의 경우 아르세우스같이 될지, 아니면 기존 소드실드처럼 구현될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진행이나 게임진행은 아르세우스의 방식을 그대로가져가거나 그보다 좀더 개선되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된다.

 

'스칼렛/바이올렛'의 지방은 현재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스페인의 이베리아 반도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측 된다.

 

스칼렛/바이올렛의 건축물
스페인의 '사그라다파밀리아'

트레일러영상 초반부에 나오는 장면중, 이베리아반도의 형상을 띈 지도가 걸려있는것, 그리고 분위기를 보아 이번 9세대 신작의 배경은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것이 확실시되는것같다. (트레일러 영상은 해당 게시글 하단에 첨부)

 

스칼렛/바이올렛 스타팅
나오하 뜨아거 꾸왁스
풀타입 불꽃타입 물타입
특성 : 심록 특성 : 맹화 특성 : 급류


개인적으로 진화하면 폭풍간지가 될 것 같은 뜨아거. 그리고 가장 비인기 스타팅인 풀타입치곤 뭔가 간지날거같은 나오하.

 

하지만 주인공들 디자인은 특색이 없이 밋밋한 느낌이라 참 아쉽다.

 

그리고 공개된 사진에서 정말 놀랐던건 조로아크의 히스이폼. 이 사진으로 추측할 수 있는건, 1달전 출시된 레전드 아르세우스와 9세대 신작인 스칼렛&바이올렛이 연동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가 포켓몬 시리즈의 매너리즘을 깨고, 세미오픈월드라는 이례적인 시스템을 채용한것으로 현재 호평을 받고 있으며, 판매량 역시 발매 첫주에만 650만을 기록하며 역대 포켓몬 시리즈 중 최속,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인기속에 차세대 작품이 오픈월드로 제작된다는 소식으로 현재 팬들은 당황스럽다기보다는 오히려 기대를 하지 않을까 싶다.

 

얼마전 출시된 아르세우스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전환점이 된 작품이자, '스칼렛/바이올렛'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간 오랜 틀을 깨기위해 아마 게임프리크 측에서도 이러한 큰 변화를 섣불리 도입하고 공개하기다는 아르세우스를 통해 오픈월드 포켓몬스터에 대한 시장반응을 시험한것이고, 또 그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으니 확신에 선 게 아니었을까 싶다.

 

스위치로 처음으로 발매된 포켓몬스터 타이틀인 레츠고 시리즈와 같이 간보기용 작품이 아니었을까 싶다. 

 

하지만 아르세우스는 레츠고처럼 수명이 짧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현재 아르세우스 DLC출시 루머가 돌고있고, 4월에 첫 DLC가 나올 예정이며 그 규모도 꽤 크다는 루머가 있기때문이다.

 

스칼렛/바이올렛은 올해 연말에 출시가 될 예정이니, 그 사이에 아르세우스와 DLC를 즐기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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