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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PC게임/게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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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온라인게임들 모음 목차 PC가 전 가정적으로 보급되며, 이에 따라 온라인게임시장이 태동하던 90~2000년대. 지금도 많은 온라인게임들이 존재하고 또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지만 그래도 문득 돌아보면 그 순수했던 시절과 즐비했던 온라인게임의 시대가 그리워진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몇몇(?) 추억의 온라인 게임들을 알아보자. 넥슨의 클래식 게임 바람의 나라 (1996년 4월 5일~서비스중) https://segimal.blogspot.com/2023/08/blog-post.html 바람의나라의 추억을 회상하다 8090은 잊지 못할 온라인게임 국내에서 가장 장수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나라는, 작가 '김진'의 원작만화 '바람의 나라'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정식 서비스는 96년 4월에 시작되었다. ..
추억의 동네 오락실 게임 70년대부터 등장한 오락실 게임. 오락실은 PC가 없던 시절 동네 게임시장을 주름잡았다. 하지만 2000년대들어서부터 PC게임의 성장과 PC방 등장과 함께 오락실의 인기가 줄어들다가 사실상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시작했다. 90년대에 태어나 2000년대에 성장기를 보낸 필자가 기억하는 오락실 게임은, 사실 오락실이라기 보다 마트앞에 있었던 오락기들이 전부였다. 동네마트와 문구점마다 2~3대씩의 오락기를 구비하고 있어 당시 잼민이들이 쭈구려 앉아 플레이를 하거나 또는 플레이하는거를 구경하곤 했다. PC방밑에도 커다란 오락기가 3대 자리잡고 있어 PC방을 즐기고도 친구들과 뒷풀이(?)로 몇판 즐기기도 했다. 오락실 업계는 사실상 죽어가고 있었지만 이렇게나마 그 명맥을 유지하며 나같은 겜창 잼민이들 추억의 ..
옛날 메이플 빅뱅전의 추억 어느덧 메이플스토리가 19살을 맞이했다. 이렇게보니 세월이란게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아마 필자를 포함해 현재를 살아가는 2~30대 세대들은 다들 메이플에 대한 추억이 하나둘씩 즘은 있을법하다. 그만큼 그당시 메이플스토리는 잼민이들 사이에서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겐 추억이고 누군가에겐 아직까지 이어지는 현재겠지만 5월 5일이니만큼 예전 동심을 곱씹기 위해 메이플 빅뱅이전의 추억들을 한번 떠올려보려고한다. ※메이플스토리의 빅뱅패치 날짜는 2010년 여름이었다. 총 세번의 패치에 따라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이나 흐름이 바뀌었었다. [빅뱅패치] 변화의 시작 : 2010년 7월 8일 [빅뱅패치] 변화의 움직임 : 2010년 7월 22일 [빅뱅패치] 새로운 지원군 : 2010년 8월..
스톤에이지에 대한 추억(스압) 나의 추억 스톤에이지. 오늘은 온감에 남아있는 몇몇 글들을 캡쳐해 스톤에이지에 대한 추억을 리마인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한다. 항상 추석, 설날 이런 명절에는 스톤에이지가 생각난다. 그래서 이런 퀘퀘한 글을 쓰게 되었다. 2003년 7월 28일. 오픈예정인 넷마블 스톤에이지. 서버는 불과 다섯개. 이후 불서버와 땅서버도 추가된다. 채널도 5~6개까지 있었던걸로 기억. 유저수가 감소되면서 이후 통합이 되긴했지만 나름 토요일, 일요일 2배타임 (저녁 6시였나?)에는 1서버는 들어가고 싶어도 못들어가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운 카루타나 앞마당. 건케가 유행이던때 카루타나 스타팅 유저들이 꽤나 많았던듯 보인다. 바글바글한 샴기르 앞마당. 앞마당의 근본은 소동굴(소굴), 압굴 가는 뉴비들이 아닌가 싶다. 길을 아는..
큐플레이(퀴즈퀴즈) 추억팔이 3일 연휴에 이어 남은 이틀까지 휴가를 얻은 나... 아니나다를까 밤 늦게까지 깨어있는데, 새벽감성이 스멀스멀 피어오를떄마다 생각나는것이 바로 추억의 게임인 이다. 이전 이름은 퀴즈퀴즈로, 퀴즈를 푸는것이 주요 컨텐츠였던 게임이다. 후에 아케이드 컨텐츠도 추가가되며 다양한 할거리가 많았던 게임. 큐플레이는 1999년 10월 1일에 출시된 게임이었다. 내가 이 게임을 알았던건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2003년. 당시 즐겨했던게임이라함은 디알,스톤에이지,크아 정도가 있었다. 하지만 학원선생님의 조카분이 이 게임을 하는 것을 우연히 보고 집요하게 물어보았다. (왜인지 그 형은 자꾸만 안알려주려고했다.) 추억의 큐플레이 컨텐츠들 그 형이 하고 있던 게임은 큐플레이에 있던 '올라올라'였다. 결국 게임을 알아낸 나는..
90년대생 추억의 게임들 7,80년대생에게도 추억의 게임들이 많겠지만 특히 PC가 보급되기 시작한 2000년대부터 우후죽순으로 PC게임들이 쏟아져나왔다. 물론 이미 그로부터 오래전에 비디오게임들도 수없이 존재했지만 현재까지도 비디오게임 보급률이 적은 이곳에서 한국 게이머들을 낳고, 또 한국 게임시장을 형성한것은 PC게임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이야 플랫폼의 경계가 사라져가고있기에 더더욱 한국인들에게 게임은 곧 컴퓨터 게임을 의미한다. 90년대 중반에 태어난 필자 역시 추억을 되새길때 빠지지 않는 것들이 바로 게임이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PC게임에만 국한되지않고, 90년대생으로서 오락실, 집에서 어떤 게임을 즐겨왔는지에 대해 쓰려고한다. 어느덧 나이도 20대 후반. 절대 어른이 되지 않을것같던 겜창 어린이는 이제 컴퓨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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