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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PC게임/레데리2

레데리2 들소 위치 및 사냥/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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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데리2 들소 사냥은 찰스와 초반부에 진행할 수 있는 서브퀘스트이다. 하지만 이때 스프링필드 라이플이 없다면 완벽한 들소 가죽을 얻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총포상에서 스프링필드 라이플을 구매한 뒤 들소를 사냥 하는 것을 추천한다.(서브퀘말고 혼자 사냥, 서브퀘깼다고 들소 못잡는것 아님)

 

꼭 무기는 스프링필드라이플일 필요는 없고, 볼트액션같은 상위 라이플 류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하인 바민트라이플로 잡으면 원킬이 안나기때문에 스프링필드 이상급 라이플을 이용해야한다.

 

들소 위치

들소 위치는 뉴 하노버의 중간즘있다.

에메랄드 목장의 위쪽이며, 발렌타인마을로부터는 동쪽에 위치한다.

 

해당 위치에 가보면 들소들이 떼로 몰려있다.

 

그렇기에 3성 들소 찾기가 굉장히 쉽다. 

 

소형동물을 제외한 여느 다른동물들처럼 헤드샷을 노리면 된다.

 

스프링필드로도 충분히 잡는다.

 

탄약은 익스프레스탄,파열탄을 추천한다.

 

P.S 들소사냥하러가자했던 찰스가 학살된 들소떼를 보고 분노한 이유

어떤 커뮤니티를 가보니 들소떼 학살당했다고 분노하는 찰스가 이해안되네,또라이네하는 반응이 있었는데, 이는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대한 역사적 배경지식이 없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메리카 들소는 1800년대까지만해도 그 수가 6천만마리가 넘었을 정도. 하지만 동부의 백인들이 철도건설,취미,그리고 무엇보다도 인디언들을 쫓기위한 수단으로 버팔로를 학살하기에 이름. 20세기에 들어서는 그 수가 300마리대로 줄을 정도였다.

당시 "버팔로 한 마리를 죽이면 인디언 열 명이 죽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바이슨(아메리카 들소)의 살은 원주민들의 양식이 되고, 그들의 가죽은 원주민들의 의복,그리고 집(텐트,티피)가 되었으며 그들의 존재 자체는 원주민들에게 있어서 신성시되는 토템 그 자체였다. 

따라서 그들의 의식주를 모두 해결해주는 버팔로를 죽임으로서 원주민을 몰아내려고한것.

그리고 레데리2의 찰스는 순혈 인디언은 아니지만 어머니가 인디언이었고, 아버지는 탈출한 흑인노예출신이었으며 찰스의 어머니가 있던 부족에서 함께 생활했기에 인디언의 생활습관이나 문화가 그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래서 플레이어와 들소사냥할때도 플레이어가 마구잡이로 들소들을 쏘면 화를내며 뭐라하는거고, 지가 사냥나가자고해놓고선 들소가 학살당하자 불같이 화내며 주동자를 찾아내려고한 것.

학살된 들소의 두개골로 쌓아올린 탑. 이것들은 모두 비료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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