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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PC게임/피파

피파21 유소년 출신의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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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시리즈를 하면서 가장 즐겨했던건 단연 커리어모드이다. 그리고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를 육성하고 양성할 수가 있다.

 

피파22에는 자신이 직접 팀까지 만들 수 있다고하니, 격변하는 커리어모드에 기대해봐도 될듯하다.

 

아무튼 필자는 유소년 아카데미를 자주 이용했다.

 

아무래도 커리어모드같은건 컨셉놀이가 끝판왕 컨텐츠라 생각해서 선더랜드같은 몰락한 팀을 고른 뒤 빠르게 유소년부터 육성해나가며, 그 유소년들을 중심으로 팀을 키워나가는,

 

일명 근본있는 스토리를 만드려고 노력해보았다.

 

일단 스카우터는 단연 경력,판단력 모두 만땅으로 뽑아주는게 좋다. 

 

좋은 유망주를 뽑는 방법은, 포탠을 봐야한다. 최소포텐이 70~최대포텐이 94정도의 유망주라면 키울만하다. 오버롤 역시 못해도 50대 중반부터 60대초반으로 뽑아주는게 좋다. 

 

당연 어릴수록 좋다. 

 

1군으로 콜업하고 스쿼드허브에서 선수들의 상태를 보면 포텐을 대략 파악이 가능함.

 

★☆☆굉장한 잠재력을 보유 : 80~85포텐

★★☆기대되는 유망주 : 86~90포텐

★★★특별한 섬수가 될 잠재력 : 91이상 포텐

 

~년도부터 팀에 소속이라 뜨면 방출하자.

 

하지만 이러한 포텐도 폼과 성적에 따라 올라가는듯하다.

 

처음에 굉장한 유망주로 득점 2위먹고, 다음시즌에 기대되는 유망주로 득점왕 및 기록 갈아치우고 그 다음시즌에는 특별한 선수가 될 잠재력이 된 적이 2번있음.

 

피파22에서도 크게 달라질건 없다고 봄.

 

피파시리즈의 커리어모드는 해가 지나갈수록 선수들이 늙어가고 또 은퇴함. 은퇴한 선수의 포텐을 가진 가상의 선수가 환생하기도함.

 

그래서 나는 이것이 커리어모드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망주키우는 맛으로 피파를 즐겨왔다.

 

 

첫번째 유망주 - Reeves

5부리그인 살포드시티에서 키운 유망주. 키아누 리브스할때 그 리브스와 똑같은 이름이다. 

 

178cm, 78kg의 다부진 체격. 왼발을 주발로 사용하여 나는 오른쪽 윙포워드로 기용하여 감아차기를 즐겨했다. 

 

빠른스피드와 몸빵,게다가 슈팅까지.

 

1부리그로 올라오면서 시즌아웃 부상을 당해 오버롤이 좀 깎였던 선수..하지만 복귀후 나폴리에 임대보내놨더니 나폴리 캐리했던 선수,

 

복귀후에는 더 괴물같은 유망주들이 등장하는바램에 존재감이 줄었지만 팀을 1부까지 견인한 선수였다.

 

 

제2의 날강도

190cm에 조금 마른 체형이지만 미친 가속력과 킥력으로 중거리 감아치기를 때리기만하면 넣어댔던 제2의 호날두.

 

포르투칼의 선수로 일찍이 오버롤 94까지 찍었던 선수. 리브스 선수와 반대인 왼쪽 윙포워드로 기용했다. 

 

 

Mowatt

본래 왼쪽 윙포로 기용하려고 키웠던 선수. 하지만 제2강도의 성장률이 가파르게 올라가 결국 이 선수를 임대를 보냈다.

 

임대시절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장을 보여준 선수.

 

우연찮게 스트라이커가 비어 이 선수를 기용. 유소년부터 속도는 이미 90에가까웠던 미친 야생마였기에 역습전술로 써먹었더니..

 

한시즌에 50골 때려박음. 키가 174cm로 작은편이기에 속도 체감이 어마어마함.

 

제2강도 -  Mowatt -  Revees 삼각편대로 EPL연패후 너무 재미없어져서 자체졸업ㅋ

 

 

Reis Junior

플레이 막판에 발굴했던 제2의 호나우두. 영입당시 나이가 16세, 근데 스텟이 70. 아카데미에 영입하자마자 콜업해서 1군에서 키웠더니 한시즌만에 스텟 78찍고 종횡무진 활약중.

 

가히 역대급 체감이라 할 수 있는 드리블, 침투능력. 글쓰니 다시 키워보고싶다.

 

 

Riley

나의 두번째 커리어팀인 헐시티의 레전드. 라일리선수다.

 

키 196cm 몸무게 86kg이라는 엄청난 피지컬에서 나오는 킥력. 

 

처음 유소년에서 콜업했을땐 답도없는 곰탱이었지만

 

서서히 발전해나가며 스텟 92까지 찍은 괴물선수.

 

오프사이드만 아니었다면 푸스카스 쌉가능했을뻔한 슛. 

 

키 196cm이지만 속가가 이미 99를 찍을정도였고, 드리블 수치도 준수했다. 다만 커브가 암담한 수준, 

 

그러나 빠른 속가와 피지컬을 이용해 때리는 슛은 진짜 가시적으로도 엄청난 속도감이 느껴질정도.

 

 

Swift

요즘 새로키우고 있는 선더랜드. 이 선더랜드를 지탱하고있는 어린 선수가 바로 Swift이다.

 

일단 외간은 호나우지뉴를 꼭빼 닮았다.

 

실제로 처음 능력치도 속가는 그다지 빠르지 않았찌만 드리블이랑 볼컨트롤 수준이 80에가까웠다,

 

이 친구를 현재 키우면서 느껴지는것은.. 그다지 빠르진 않다. 몸이 약간 다부진 편인지 몰라도 압도적인 빠름은 없다. 하지만 슛팅이나 드리블 체감이 너무나도 재미있다.

 

헤어스타일이란 체격이 비슷해서인지 자꾸 호나우지뉴가 오버랩되어 키우는맛이 나는 선수.

 

피파22 커리어모드에서는 자신이 직접 팀도 만들 수 있다하니, 다시 이런 유망주들을 만나 나만의 팀을 꾸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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