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3 아테나스 타이폰일지 및 츄파카브래치

아테나스를 깜빡하고 빼먹어 스카이웰 포스팅 발행전에 선 발행하였다. 아테나스는 전작의 주인공 중 하나인 마야(사이렌)과 조우하는 곳이다. 중국 무협지에 등장할만한 배경으로 아마 이쪽에서 많은 영감을 얻은듯하다. 아테나스의 절경을 보고있자니 아무것도 안하고 신선놀음만 하고 싶어진다.

 

더불어 보더랜드3 최고의 X같은 등장인물인 아바와도 만난다. 사이렌과는 사제지간같은 관계이지만 어리지만 의욕만 넘치는, 소년만화에 나올법한 너무나도 평면적인 캐릭터로 18세 이용가에 치사량을 뛰어넘은 병맛의 또라이들이 펼치는 활극에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이다. 보더랜드3의 약기운을 한층 약화시킨 인물이자 스토리상으로는 정말 X같은 X.

 

각설하고 타이폰일지 및 임기표적등에 대해 알아보자

 

 

타이폰일지

첫번째 타이폰일지. 맵의 시작 부분에서 그다지 멀지않은 곳에 위치.

 

두번째 타이폰일지 위치는 조금 멀리 떨어져있긴 하다.

 

세번째 타이폰 일지는 맵의 끝부분에 위치해있기때문에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며 아테나스 부분을 완료해야 갈 수 있다.

 

 

타이폰 접선지

깜빡하고 접선지 위치를 안찍었다가 뒤늦게 찍었다. 접선지도 파쿠르로 올라가는걸로 기억하는데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었다.

 

 

죽은 클랩트랩

마지막 죽은 클랩트랩은 크림슨 라디오와 위치해있다.

 

 

크림슨 라디오

 

 

전설의사냥

아테나스 전설의 사냥 목표는 츄파카브래치이다. 트라운트 대장에 막히면 이곳에서 파밍을 거치는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인다. 보아하니 많은 유저들이 초반 파밍장소로 사용하기도 하는것 같다.

 

츄파카브래치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다.

 

다만 이놈이 문제다. 파이로 거너의 보스판인 트라운트 대장은 깡따구 뿐만이 아니라 엄청난 범위 공격도 가지고 있어 건물에 숨는것도 사실상 무용지물. 게다가 불 장판도 깔린다.

 

이놈이 주었던 전설무기 <루비의 분노>. 깡뎀은 겁나쎄다. 게다가 옵션으로 +337이라는 폭발데미지까지 부여하니 보스전에서 쉴드 깬다음 피깎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줄듯하다. 다만 런처인지라 탄약이 적어 활용이 낮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