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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하드웨어 팁

PS4(플스4) USB로 스크린샷 옮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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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의 스크린샷 찍는 방법은 간단하다. 듀얼쇼크(플스의 컨트롤러)의 좌측 위쪽에있는 'SHARE'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이 멈추면서 스크린샷으로 캡쳐할 수가 있다. (길게 누르면 비디오캡처, 최대 15분)

 

찍은 스크린샷은 곧바로 트위터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바로 업로드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매우 귀찮으므로, 스크린샷을 모아서 한번에 옮기는게 좋다. 하지만 이때는 USB를 이용해 옮기는 수 밖에 없다.

 

PS4를 위한 USB 세팅

사진만 담아둘거라면 사실 큰 용량은 필요없다. 64GB정도면 사진이나 비디오 저장용도로도 나쁘지 않지만 자신의 캡쳐 빈도에 따라 고르면 된다. 컴퓨터나 드라이브로 옮겨 백업할 경우 자주자주 옮기며 이전 캡쳐자료는 삭제해도 상관없다.

 

준비한 USB를 일단 컴퓨터에 꼽는다. 그리고 내 PC에 들어간 뒤, USB 드라이브를 마우스 우클릭 → 포맷을 눌러준다.

 

그리고 포맷 형식을 정해준다. 여기서 중요한건 파일 시스템. 여기서 NTFS가 아닌, exFAT 또는 FAT32를 선택한다. USB용량이 32GB를 초과할 경우, 필자처럼 FAT32가 없고 exFAT규격만 있을 것. 이걸 선택하면 된다.

 

할당 단위는 기본크기로 지정한 다음, 시작을 눌러 포맷을 진행한다. 그 뒤 플레이스테이션에 USB를 꽂으면 된다.

 

USB로 스크린샷 옮기기

플레이스테이션 메인화면에서 왼쪽 스틱(L스틱)을 위로 한번 튕겨 메뉴창을 띄운다. 그뒤 맨 오른쪽에 있는 설정을 클릭.

 

설정메뉴에서 스토리지를 찾아 선택

 

본체 스토리지 선택. 모든 캡쳐본들은 이곳 내장 스토리지에 저장이 된다. 

 

캡쳐 갤러리 선택.

 

캡처 갤러리는 복잡하지않게 각 게임별로, 그리고 유형별(스크린샷,비디오클립)로 나누어져있다. USB로 옮길 자료가 있는 게임을 선택.

 

캡처자료들이 나오면 오른쪽 스틱들로 목록을 선택, 그러면 아래 옵션메뉴가 나온다. 듀얼쇼크의 오른쪽 위쪽에 있는 옵션 버튼(SHARE버튼 반대)을 누른다.

 

그러면 이렇게 USB 저장 장치에 복사하기가 나온다.

 

부분선택하거나, 모두 선택한 뒤 복사를 선택.

 

마지막으로 OK를 누르면 선택한 스크린샷이나 비디오클립을 USB로 옮기게 된다. 그뒤 PC에 연결하여 간단하게 백업하면 끝. 단점이라함은 번거롭다는것, 또 내장 캡처기능이 좋지않아 품질이 좋지 않다는 것. 

 

고퀄리티의 영상, 인터넷방송을 원한다면 당연히 고가의 캡처보드를 사서 PS4 → PC화면으로 송출하여 촬영하는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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