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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리뷰

SKT 보험비 청구하는 방법 (아이폰/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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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년 초에 한번 갔던 삼성 서비스센터..

    얼마전에도 방문하게 되었다.

    다행인건 집 바로 앞이라는 것.

    문제는 바로 수리비다.

     

    핸드폰의 수리비는 만만찮다.

    전면 디스플레이가 나간 경우

    2~30만원의 비용이 든다.

    하지만 파손/분실보험이 있다면

    본인부담금 25%를 제외한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1599-4962전화해서 확인)

     

    보상받는 절차를 요약하자면 아래와같다.

     

    1. 제조사 공식 AS센터에서 수리
    2. 수리 후 영수증 및 수리내역서를 꼭 챙긴다.
    3. 티올케어 앱 또는 Tallcare.co.kr 접속.
    4. 보상 접수하기
    5. 본인의 개인정보 및 번호 기입, 파손된 날짜,장소,상황, 입금받을 계좌 등을 기재(정확하진 않아도 됨)
    6. 영수증,수리내역서 사진 각각 1장씩 첨부
    7. 보험 접수. (돈은 1.서류심사, 2.보상심사를 거친 뒤 영업일 3일 내로 입금되는 편)
     

    제조사별 AS센터 안내 < AS센터 | T world

    제조사별 AS센터 안내 제조사별 AS센터 안내 제조사 AS센터 연락처 비고 삼성전자 http://www.samsungsvc.co.kr 바로가기 1588-3366 LG전자 http://www.lgservice.co.kr 바로가기 1544-7777 Apple SK텔레콤 AS센터 바로가기

    www.tworld.co.kr

     

     

     

     

    SKT 티올케어 보험 보상 후기

    7월 23일즘이었나? 토요일, 밖에 나가서 담배하나 필려고 흡연구역에 앉았다가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스윽 빠지더니 바닥에 떨어졌다.

     

    게다가 불행히도 플라스틱 범퍼케이스가 부러져서 케이스가 없는 상태로 다닌지가 이틀째였다. 결국 모서리 부분에 크랙이 생겼고, 전원버튼을 눌러 화면을 켜보니...

     

    노란 가로줄이 디스플레이에 3개정도 크게 뜨게 된다. 잠금화면을 어찌 푼다 한들, 자동으로 터치가 되는 바람에 사용은 불가.. 결국 주말동안 핸드폰 없이 살게 되었다.

     

    월요일 아침, 회사에 출근해서 사정을 말한 뒤 후딱 갔다왔다... 전면만 나간 줄 알았는데 카메라 부분도 살짝 금이가서 결국 전후면 모두 교체하기로함. 

     

    창구에서 직원분이 '보험 있으세요?'라고 물어봄. 있다고 대답하면 수리후 친절하게도 봉투에 내역서랑 영수증 챙겨주심. 

     

    교체시간은 대략 4~50분정도가 걸린 듯... 평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총 수리비는 34만원 정도(부가세 포함). 전면만 25만(부가세포함), 후면은 9만(부가세포함)정도가 나왔다고 보면 된다. 

     

    직원분에게 받은 수리내역서 및 영수증을 챙겨 회사로 갔다.

     

    필자는 회사내에 있는 프린트를 이용해 내역서와 영수증을 스캔했다. 

     

    하지만 스캔을 굳이 할 필요 없이, 서비스센터에서 받자마자 사진으로 찍어도 된다. 이때 수리내역서 우측 하단에 있는 일련번호가 잘 보이도록 전체샷을 찍어야한다.

     

    아무튼 스캔 후 그냥 PC로 접수했어도 되었는데 멍청하게도 모바일로 또 옮겨서 앱으로 접수함...

     

    앱 또는 인터넷브라우저에서 tallcare.co.kr 접수 후 보험 보상 접수를 선택.

     

    그 다음 수리 접수처,명의자,보상금 받을 사람 등등을 체크한다.

     

    가입자 인증을 거친 뒤 신청서에 파손 경위,날짜, 장소 등을 기입한다. 장소나 날짜나 그렇게 정확하지 않아도 되는 듯 하다. 

     

    파손 경위의 경우 필자는 '22년 7월 23일, 파손장소xxx근처를 지나다가 떨어뜨려 전/후면이 파손되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리고 통장 정보(예금주 및 계좌)도 기입한다. 마지막으로 AS센터에서 받아온 수리내역서와 영수증을 찍은 사진(또는 스캔한 이미지)를 첨부한다.

     

     

    접수하면 카톡으로도 메세지가 하나 온다. 확인하기를 누르면 보상 진행도를 알 수 있다.

     

     

    7월 25일에 보상접수.

     

    그리고 이틀 뒤인 27일에 보상금이 입금되었다. 입금되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구는 하루만에 왔다고도 하고, 필자처럼 영업일 3~4일내에 오는 경우도 있다. 아마 후자가 일반적일 것이다.

     

    보상금의 경우 34만원에서 딱 본인부담금 25%를 제외한 전액을 보상받았다. 

     

    필자의 보험은 파손보험 150이다. 월 5,500원이 결제가 된다.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수리할때 보면 확실히 내는 것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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