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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리뷰

AI가 그린 그림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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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줄임말로, 우리말로 하면 '인공지능'이라는 뜻이다. 

 

이 인공지능들은 수 많은 정보를 인간과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학습하기 때문에 발전 속도가 높다. 

 

게다가 요즘에는 인간의 예술의 영역까지 A.I가 침범을 하려고 하고 있다. 

 

이번에는 AI에게 문장을 입력하면 그림을 그려주는 시스템을 이용해보았다. 

 

석양이 지고 있는 바다 위의 배.

 

석양이 지고 있는 일본의 뒷골목을 표현하려 했으나 일본 국기를 석양으로 묘사하고 그냥저냥한 도시 경관을 그려버린... 역시나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

 

SNS 커뮤니티에 올라온 AI가 그린 한국전쟁. 

 

무너진 교회 앞에 선 군인.

 

죽음의 사신.

 

카오스라는 키워드로 그려진 그림.

 

게임이나 웹소설 등 서브컬처들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로 쓰일만한 분위기이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신의 가호.

 

풍경.

 

우주의 바다를 떠도는 사람.

 

파란 색채가 인상적인 그림. 

 

뭔가 젤다의 전설 야숨이 생각나는듯한 색채. 

 

석양이지는 도시 풍경.

뭔가 아련하고 노스텔지어가 느껴지는 그림이다.

 

AI가 그린 디즈니의 인어공주.

 

. 크리스 햄스워스가 아닌, 톰 히들스턴의 토르.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존에 있던 명작들도 AI가 더욱 확장해서 그릴 수 있다는 사실..

 

아주 유명한 고전 명작,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그림을 잘 몰라도 중학교 시절 미술 교과에서 한 번 즘은 봤을 것이다.

 

AI에 개 해당 이미지를 보여주면,

 

유튜브

이렇게 기존에 없던 배경들을 비슷한 색채, 화풍으로 그려내 버린다...

 

해당 글에 게시된 몇 장의 그림을 제외한 나머지 그림들은 필자가 직접 키워드를 입력해서 출력한 그림들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아주 간편하다는 것.

 

키워드 몇 장, 문장 몇 줄로 그림을 생산한다는 것은 아주 혁신적이며,

 

게다가 그러한 그림들을 단 몇 분 만에 그려낸다는 것 역시 그러하다.

 

하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

 

몇몇 그림에서는 인물이 비율이 잘 맞지 않고, 생략되는 부분도 있고, 내가 원하는 그림과는 정 반대의 그림이 나오기도 하다. 약간 복불복 느낌이 있다.

 

하지만 이 정도 퀄리티는 우리에게 있어 꽤나 큰 충격이다.

 

심지어 얼마 전 미국에서 열린 미술전에서는 AI가 그린 그림이 우승을 차지하여 논란을 일으키는 중이다.

 

바로 위 작품이다.

작품명은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

 

게임 기획자가 AI로 제작한 작품을 출품하였는데, 이게 다른 작품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것.

 

이 작품 역시 몇 줄의 텍스트로 아주 빠른 시간 안에 그려진 작품이라는 것.

 

이 그림을 보며 아마 미술계통을 지망하거나 또는 이제 경력을 쌓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포감을 느끼기 충분할 정도가 아닐까 싶다.

 

AI는 이제 창작 영역에도 뻗어나가고 있다.

 

향후 수년간 AI 분야는 더욱더 뛰어난 퀄리티로 발전할 수밖에 없고,

 

그림을 그리는 AI 역시 발전을 한다면 예매한 실력을 가지고

 

자신만의 특색이 없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시장에서 도태가 되기 십상이지 않을까 싶다.

 

웹툰쪽도 마찬가지다. 

 

콘티만 넣어주면 알아서 그려주고 채색하면, 작가는 검수하고 마무리 작업을 하는 정도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세계적인 만화거장 데즈카 오사무는 2년전, AI와 협업한 만화를 출간을 하기도 했다.

 

비단 예술계만 위험할까?

 

아니다... 요즘에는 코딩을 해주는 AI도 등장했다. 

 

올해 초 구글의 자회사인 딥마인드에서 인간 평균 수준의 코딩을 할 수 있는 AI를 개발했다.

 

향후 몇 년 후이면 AI는 인간을 뛰어난 창의성, 효율성, 그리고 속도로 우리를 앞지를 것이 자명하다.

 

기획 역시 마찬가지다....

 

아마 모든 산업 전반적으로 AI가 도입되면 그 파급력은 어마어마 할 것 같다.

 

상위 1%의 기술자들을 제외한 인력들은 AI가 생산하는 미친 효율의 생산성에 따라가지 못해 갈 길을 잃지 않을까.

 

아직 AI가 걸음마 수준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AI가 그린 그림이라는, 단면적인 부분으로 봐도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로 발전이 빨라

 

놀랍고 신기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무서운 감정도 드는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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