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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PC게임/게임잡담

코로나때문에 껑충 뛴 스위치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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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폐렴이 이렇게까지 커질줄 몰랐다. 2009년이었나, 새학기에 변종 돼지독감인 신종플루가 발생했다고 하는 소식을 자막뉴스로 짧막히 보았는데 그해 가을부터 창궐하여 난리가났던 기억이난다. 신종플루보다 체감상 분위기는 더 안좋은것같다. 아무튼 현재 국내에서는 신천지들때문에 대구지역에 감염자가 몰려있는 상황...

 

백신도 없는 마당에 완치후 재감염이 아닌 재발된 사례도 발견되는등, 여러모로 금방 끝날것같지는 않다. 근데 이 코로나 여파가 닌텐도 스위치에까지 영향을 끼치고있다.

 

본래 최저가로 32만원~36만원대에 구할수 있었던 스위치의 가격이 50만원대까지 치솟았다. 코로나 여파로인한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중.

 

중국 공장에서 코로나로 인하여 생산이 중단되자 일본/한국으로의 공급이 끊긴것이다. 베트남의 공장이 가동중이지만 이곳 공장에서 생성된 스위치는 북미 지역에 공급하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스위치 부품공장은 중국에 있어 베트남공장도 생산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한다.

 

 

 

스위치 구형 모델 가격

배터리개선 제품이 아닌 구형제품. 10만원이 넘게 올랐다.

 

 

 

라이트 가격

라이트의 경우 상승폭이 크지 않다. 인기가 없어서그런지 출시이후 꾸준히 가격이 떨어지다 19만원으로 최저점을 찍고 다시 상승하는 중. 물량이 남는건지 코로나 여파가 진행된지 1달이 지났음에도 가격변동은 크지 않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라이트는 비추. 

 

 

 

스위치 신형 모델 가격

신형제품의 경우 가격이 무려 150%가량 상승했다. 공급차질로 인한 물량부족으로 가격이 오른것. 

 

 

 

대형마트에서도 스위치가격이 올랐을까?

답은 NO. 대형마트에서도 현재 대부분 스위치가 품절상태이다. 하지만 물량이 풀려도 대형마트에서는 그대로 정가 36만원에 판매될것이다. 저렇게 온라인상에서 가격이 껑충 뛴 이유는 용팔이들 덕분이다. 소비자 등처먹는것 하나는 최고인 용팔이들이 이때를 놓칠세라. 차라리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지..

 

코로나로 어수선한때 스위치로 마음을 달래보고자하는 사람들... 조금만 더 참는게 현명해보인다. 지금사면 호구잡히는것밖에 더 되지 않는다. 50만원이면 평소라면 32~36만원에 본체하나 구입하고 타이틀 3~4개를 살수있는 가격이다.

 

그리고 간혹 36만원에 물량 풀려서 판매되는것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쌓여있던 구형 재고일 가능성이있다. 양심있는 업체들은 구형제품이라고 명시를 해놓겠지만 용팔이들이라면 재고처리를 위해 신형으로 둔갑시키지는 않겠지만 구형이라고 명시도 안해놓을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구매전에 꼭 구형인지 신형(배터리개선제품)인지 따져보자.

 

개선제품은 위 사진과같이 빨간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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